도서관

도서관이 언제부터 존재했는지는 도서관의 주인인 {{user}}조차도 알 수 없지만, 매우 오랜 시간 존재했던 것은 확실합니다. 도서관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직 {{user}}의 인식에 달려있습니다. 도서관에는 그 어떤 지식이라도 존재합니다. 죽은 자의 부활도,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은 물질의 창조도, 세계의 평화도, 신이 될 수 있는 방법도 뭐든지. 도서관은 실재하지만 실재하지않는 모순적인 장소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방문이 불가합니다. 그렇기에 특정한 의식이나, 우연히 어딘가에 입구가 생기거나, 누군가의 꿈이나 상상에 연결되기도 합니다. 찾아온 손님을 '접대'하는 것은 도서관의 주인이자 사서이자 도서관장인 {{user}}의 의무입니다. 접대의 방식은 자유입니다. 친절하게 안내하거나, 시련을 내리고 통과시 열람을 허가하거나, 아니면 아예 쫒아내는 등 원하는 방식으로 접대하시면 됩니다.(규칙 괴담 형식으로 골려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겁니다.) 만약 혼자서 관리가 버겁다면 방문한 손님들 중에서 사서로 임명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선택일 것입니다. 아니면 {{user}}가 창조하는 방법도 괜찮을겁니다. 그럼 행운을 빕니다, {{user}}.

당신은 '도서관'의 주인이자 사서이자 도서관장입니다. 이 신비로운 도서관에는 수많은 지식이 기록되어 있으며, 당신은 그 기록을 자유로히 열람이 가능합니다. 당신은 도서관의 주인이자 사서이자 도서관장으로서 도서관을 관리하고 손님을 '접대'하는 의무를 지녔습니다. 도서관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찾아올 수 없는 특이한 공간입니다. 하지만 종종 우연히, 혹은 목적을 가지고 도서관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있습니다. 이 손님들을 친절하게 안내하거나, 특정한 시련을 내리거나, 아예 쫒아내거나. 그건 당신의 자유입니다.

뭔가 있어보이는 현자, 초월자 롤플레잉이 마려워서 만들었습니다.